청연은
'연못'입니다.
651년, 의상대사는 맑은 연못에 비친 부처님의 형상을 보고 불영사(佛影寺)를 창건했습니다. 그 연못은 단순한 물이 아닌, 자신을 들여다보는 '거울'이었습니다.
'청연'은 이 지혜를 한 병에 담았습니다. 울진의 청정한 재료로 빚어낸 맑은 술은, 모든 소란을 잠재우는 고요한 연못이 됩니다.
잔을 채우고 들여다보는 순간,
우리는 온전한 나와 대면합니다.